D-14. 12월 24일 제 자신에게 줄 선물.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튜디오에 가서 바디프로필 찍을거에요~^^
어제 스튜디오 예약 다했고..
그전에 태닝샾 예약, 태닝 로션 주문 다 끝냈어요.
이제...제 몸만 준비 되면 되요.ㅎㅎ
지난주부터 아프면서 사라져버렸었던 복근...
다시 돌아왔고...더 선명하게 만들어야해요.ㅎㅎㅎ;;
보건소에서 살 빼라고..체지방 빼라고 경고 받았을때..7월 6일이었는데..
그때 체지방만...34% , 24.8kg 였어요.
근데..마지막 인바디 체크..목요일 기준으로 19.8%, 12kg ....되었네요.ㅎㅎ
아직...바디 프로필 촬영 할 정도의 탄탄한 몸이 아니라서...만족 못해요. 다이어트로 손실되었던 근육량이 다시 늘어나 회복되서..25.6kg가 되었지만..
더 늘리고 체지방 더 줄이려고...점심 식단 마저 현미밥, 약간의 반찬까지 끊고 다이어트 식단으로 바꿨네요.
평생 이렇게는 못 먹어요. 그런데 2주는 바짝 해볼만 한거 같아요~^^
트레이너쌤 조언에 따라..21일부터는 탄수화물 완전히 끊고...수분조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주부터는 태닝해서 피부도 구릿빛으로~
다음주 주말엔 의상 준비, 당일 아침엔 헤어, 메이컵 받고~
인생샷....크리스마스 이브에 남기려구요. 처음으로.
여러분도...할수있어요~!!!!
저도 운동 완전 싫어했고..지금도 버피테스트, 마운틴클라이머 욕하면서 해요ㅋㅋ
74kg 시절로 안돌아가려고요....ㅎㅎㅎ
허리디스크, 고관절 이상으로 바닥에 못 앉았던 그때로 안돌아가려고요...
다이어트는...건강을 위해서 하는거고...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건강한 식단조절이 정답이에요.
물론..평생 그렇게 먹을수 없고..계속 그렇게 먹는단건 너무 힘들지만..기본적으로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고...가끔 다른걸 먹으면 지장이 없는거 같아요~ 경험상.
이번주말도..모두 열심히 운동하세요~
저도 열심히 운동하고..식단조절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