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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 어떡하죠ㅠ 폭식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제가 속이 안좋아서 밀가루 안먹기를 하고있는데
항상 아침점심저녁 잘 참다가 갑자기 식욕이 터져서 간식만 한꺼번에 저렇게 1000칼로리를 넘게 먹어요ㅠ
참고로 저는 어릴때부터 통통해서 다이어트를 아주 어릴때부터 했어요ㅠ 그래서 기초대사량도 1100이 겨우 넘어서 먹는 것을 잘 조절해야하는데 항상 이렇게 실패해요ㅜ 앞에 거울을 놓고 먹어도 식욕이 안줄고 이렇게까지 미련하게 먹는 제 자신이 한심해요..
생리중이긴한데 너무너무 걱정되고 이걸 누구한테 말하기도 창피하구 계속 토하고 싶은데 참는 중이에요ㅠ
토 안하는게 맞는 거겟죠? 다들 식욕 어떻게 참으시는디 궁금해요...

  • 밍밍밍밍밍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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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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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ecky
  • 12.10 21:14
  • 저도 간식을 많이..(보통 감자칩 커다란거 한봉지+치즈박혀있는 빵같은거 1봉지 통째로 대략 간식만으로 1500넘게 먹은듯..) 먹었습니다.
    다이어트하고 요요오고 반복하다보니 90을 찍고 다이어트를 맘잡고 시작했고요.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저 자신과 약속을 만들었는데,
    1. 집에 있는 군것질거리, 과자, 빵 다 치우기
    2. 길에서 별 용건도 없는데 가게 들어가지 말기
    3. 돈은 최소한으로 들고다니기
    4. 일찍 자기

    대략 이 정도 약속을 세워놓고 지키지 못한 다음날은 두배로 운동해요.
    이렇게 습관화를 시키다보면 위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이상 먹으면 오히려 더 거북하고 그렇거든요. 막 토하고 싶고. 그러다보면 느끼는게, 내 돈 주고 먹을거 사서 내 몸에 저장되면 아깝지나 않지 헛구역질 나고 토하고 그러면서까지 먹어야하나-하는 마음이 들어요. 그러면서 점점 과자를 찾는 비율이 줄어들었어요. 요즘엔 군것질을 해도 2주일에 한번 작은 과자 한봉지, 아니면 식사대용으로 빵(한봉지를 다 먹어도 칼로리 400넘지 않게) 하나- 이렇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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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ecky
  • 12.10 21:48
  • 김전 그리고 아침점심 식사량도 더 늘려보면 좋을것 같네요~ 식이섬유 함유량 높은 식품이나 단백질 식품으로요. 단백질 함유된 식품이 음식열(음식열이 높으면 소화될때 조금더 많은 에너지를 쓴다고 해요)도 있고 포만감도 오래 간다고 해요.

    또 글쓴이 분 식단 보니까 간식 이외에서 섭취하는 지방은 얼마 없는 것 같은데, 지방 섭취를 너무 안해도 무월경이 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정 입이 심심하다 싶으면 간식으로 견과류(하루에 20g 견과팩 한포 먹으면 적당해요)를 오랫동안 씹어먹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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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DiaterYen
  • 12.10 21:33
  •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드시고싶으실때 차라리 한두개 과자 드세용 .. 낮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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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밍밍밍밍밍잉
  • 12.10 21:32
  • #크림치즈 앗 그런가요 강박이생겨서 칼로리 등록하는데 자꾸 마음이 철렁하네요ㅠ 조금 더 먹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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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밍밍밍밍밍잉
  • 12.10 21:31
  • Jecky 정성스러운 답변 넘넘 감사해요..저도 저렇게 저만의 약속을 만들어봐야겠어요 2주에 한번 치팅갖는것도 정말꿀팁이에요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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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널응원해
  • 12.10 21:21
  • 저같으면 간식으로 폭팔할거면 세끼를 더 추가해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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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널응원해
  • 12.10 21:21
  • 세끼를 넘 조금 드시니까 폭팔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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