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후기는 단호박 카푸치노에요!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두봉정도 섞어 주었는데 아직 우유거품 올리지도 않았는데 향을 맡으면서 아 이건 물건이다 했네요ㅋㅋㄱㄱ 우유에 섞자마자 고소한 향이 진동을 해요 그리고 진동기로 남겨둔 우유로 거품 만들고 단호박우유상태인 카푸치노 위에 얹고 봉지에 남아 있던 가루털어서 데코했어요
우유보다 묵직하고 부드러워서 아침 대용으로 좋은 거같아요 두봉정도 들어가니까 어차피 시간마다 챙기기 귀찮은 사람들도 한번에 해결할 수있구요 무엇보다 맛있어요 전 설탕 안 넣었는데 연유넣으면 맛있을 거같아요 호박워터 꾸준히 먹고 있는데 저녁에 다리가 붓거나 아침에 얼굴이 붓는게 확실히 줄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