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을 그대로 갈아 넣어 색이 고운 단호박라테.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아도 단맛이 나는데요. 한 잔만 마셔도 속이 든든합니다.
[재료] 1인분
찐 단호박 1T, 바리스타 190ml, 샷 1기호에 따라소금 한 꼬집 또는 꿀 약간, 녹차가루 한 꼬집
1. 찐 단호박과 우유를 믹서에 곱게 갈아주세요. 전 그냥 주걱으로 으깼는데 잘 으깨지더라구요..
2. 1번 과정을 거친 단호박을 약한 불에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3. 고운체에 라테를 걸러주세요. (생략가능)
4. 라테에 샷을 부어주신 후 위에 녹차가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기호에 따라 녹차가루는 건과류나 다른 가루로 대체하시거나 생략하셔도 좋아요~)
정말 간단하죠? 밖에 눈도 소복히 쌓여있고 날씨도 춥고하니 괜히 뭔가 먹고 싶어지는건 저만 그런거겠죠?ㅜㅜㅋㅋ 샷을 넣었더니 색이 노랗진 않지만 나른한 오후엔 참 좋은것 같아요~ 바리스타가 있으니 이럴때 참 든든하니 좋에요.~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가는 높은 간식을 즐길수 있다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다이어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