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넋두리..
저는 맨날 병원행 이야기네요..
지난번에 무릎으로 정형외과 간후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혹시나해서 오십견 진료받았더니
보통 디스크사이가 7미리?인데
저는 목쪽에 3.5라고..
거의 60대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하하^^;;
오늘 남편과 시간이 맞아서
좀 먼거리에 있는 떡볶이 맛집도 가고
버스데이트도하고
눈에 뭐 홀린듯 싼맛으로 쓰려고 가방도 받았는데
(저는 제가 좋아하면되고 꼭 명품/브랜드는 아니라서요^^;;)
요새 제기준 체중감량도 되는것도 같은데..
뭘 가져도 휑...한 마음이..이상해요..
남편말로는 우울증 초기증상이라고..
집중할수있는 뭔가가 필요하대요..ㅋ
사실 63에서 시작해서 53-54가 되었지만
뭔가 획기적인게 있을거라고 기대해서그런가..
한해가 가는게 아쉽다는건가..
감기초기증상인가..
불금의 아쉬움인가..
글이 길어서 미안해요..취한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