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당청됐다고 기뻐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최종후기를 남길때라니...시간 참 빠르네요.
첨에 딱 봤을때 속도 알차게 들어있어서 보기만해도 부자가 된 기분이였어요.
배.도라지. 대추가 풍부하게 들어있는거 보이시죠??
아침 또는 저녁 대용으로 고구마랑 먹는 날도 많았어요. 아주 따뜻하게 탄 배도라지대추청을 고구마랑먹으면 속이 든든하고 따뜻하고 완전 금상첨화지요^^
배도라지대추청을 먹는 대표적인 방법은 따뜻한물에 타서 먹는거겠죠. 특히 운동후 땀흘려서 식어버린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데는 최고였던거 같아요👍👍👍
먹어야한다길래 샀던 카카오닙스를 그나마 맛나게 먹을수 있던건 달달한 배도라지대추청을 차로 먹을때 한스푼타서 먹는거였죠.
집에 남아있는 요플레랑도 먹어봤죠. 배도라지대추청이랑 먹어서 그나마 아직도 뭔맛인지 모르는 요플레랑 먹으니까 달달하니 맛나더라구요^^
나름 아껴먹을라고 후반부에는 조금씩 먹으려고 했지만 그래도 별로 안 남았네요.
3주후쯤 셤관 예정이라 그때까지 먹을라고 했는데 그전에 다 먹겠죠😢
기분탓인걸까요??? 원래 손발이 찬편이라 맨날 수면양말 없이는 못 사는데 요즘은 약간은 따뜻해지 기분이에요.
아주 뜨거운 물에 따뜻하게 먹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별거아닌 방법이지만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하죠^^
무엇보다 너무 달지않아서 좋았어요. 청하면 무조건 설탕많이들어가서 달거라 생각하는데 배도라지대추청은 유기농비정제사탕수수당이 들어가서인지 덜 달고 몸에도 좋을거같아요.
추운겨울 한껏 움추렸던 몸과마음을 따뜻한 배도라지대추청차를 먹으면서 운동도하고 좋은 기도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