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합격 기다리고 있는 고삼입니다 ¥ •D• ¥
지금까지 작심삼일이었던 다이어트... 20kg 찐 몸무게를 눈으로 보고서는 독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하고는 결국 4주째 다이어트 중입니다
하루에 700칼로리 섭취 1000칼로리 운동
총 4.5kg 정도 감량 했지만 초반엔 쑥쑥빠지던 살이 지금 정체기인지 체중계에 변화는 없지만 조금씩 달라지만 눈바디만 믿고 계속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빵순이인 제가 모든 정제된 탄수화물까지 끊고서 말이죠...잡곡밥조차 칼로리가 높아 한끼 80g 으로 제한하고 있은데 빵이라니...
게다가 정제된 탄수화물인 녀석을 그저 베이커리 진열대 밖에서 침만 질질 흘리며 쳐다만 보다 지나가는 날들을 보내다가 알게된 미주라!
처음엔 통밀빵이 뭐 대수냐 제로콜라처럼 다 상술이다 하면서 휙 넘겨버렀습니다 밥도 80g 먹으면서 뭔 사치냐 하면서 인터넷을 보는데... 아니 토스트가 6조각에 178kcal!?!? 6조각에!??
믿을 수가 없어서 다시보고 또봐도 178!!
게다가 통밀은 정제된 탄수화물이 아니라고!?!
당장 마트에 달려갔지만 주변에 온 마트를 뒤져도 찾을 수가없네요ㅠㅠ 롯데마트까지 가 보았지만 품절...ㅠㅠ 이게 뭔일인지ㅠㅠ 먹고싶어서 떼구르 떼구르 구르며 보냈던 며칠... 아니 다신 체험 게시판에 미주라가!!!!!
당장 달려와 덩실덩실 춤추며 이런 기회를 준 다신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 크리스마스가 생일이거든요 헤헤
항상 생일선물이랑 크리스마스 선물이랑 하나로 받아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당첨되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알고 감사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 십대의 크리스마스 선물 간절히 바랍니다
하아...간절한 빵순이 다이어터의 소원 한번만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