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는 집밥 안먹고 제 식단대로 먹을때 왜 제대로 안먹냐면서 저희 부모님도 뭐라하셨는데 제가 살빠지는거 보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먹으라고 강요하시지는 않지만 집밥 조금이라도 먹길 바라세요 이건 부모의 마음이니까요ㅎㅎ 그래서 치팅데이일때 부모님하고 집밥 맛있게 먹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더 열심히 다이어트 하게 되요
일단..다이어트가 왜 필요한지..궁금해요~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초고도비만이라던지..아님 마른 비만이라던지.. 그런 상태라면 다이어트를 반대하는 가족들을 설득할수 있을거같고... 정상인데 단지 마른 체형이 되고싶어서 그런거라면..가족들 반대가 이해가 되기때문에..근육량을 늘려서 보다 건강해지기위해서라고 설득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저는 혼자 사는데...멀리 사는 엄마가 통화 할때마다 제 식단을 물어보실정도로 걱정을 많이 하세요. 이제 그만하고 잘 챙겨먹으라고. 다행이..제가 얼마나 독하게 운동하고 식단조절 하는지..모르시기땜에 다툼은 없지만..가족들 마음은 다 같은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바디프로필 준비하는거 말씀 안드렸어요. 너무 극단적으로 식단조절하는거라..걱정하실까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