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폭식했또요ㅠㅠ
아침은 이겨냈는데 점심이 되자 아주 배고파죽는 줄 알았어요. 왜 적당한 배부름을 즐기지 못하는 걸까요?
많이 먹어서 빵빵해져야 먹은 거 같고 약간 허한 느낌이 있으면 나중에 배고플 거 같아서 아쉬워하고 더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졌어요. 그렇게 배가 빵빵함을 넘어선 단계에 도달했더라죠ㅋㅋ;;
그러고 너무 힘들고 괴로워하다가 화장실에서 구토하심ㅠ 덩어리덩어리덩어리... 지금도 더부룩하면서 거북한 느낌이 있어요... 하ㅜ 왜 이러는지ㅠㅠ
참았어야되는데........
***글 추가***
음.... 구토는 제가 손가락을 넣거나 등의 행동으로 인한 자의가 아닌 속이 더부룩해서 위(stomach)에서 더이상 참질 못했는지 위로 뱉어낸 증상입니다. 대부분의 다신님들이 제 글에서 의도한 바와 다르게 받아들이셔서 덧붙입니다.
그래도 따뜻한 말들과 따끔한 충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