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우선.
안녕하세요.
다이어터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이제 거의 3달이 다 되어갑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속이 자주 쓰렸는데 안 먹어서라는 생각으로 약국에서 제산제만 사다먹었습니다. (나름 젊고 건강하다는 생각의 오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속쓰림이 낫질 않아 어제 내시경을 했는데 위에 안 좋은 모양으로 생긴 혹들이 있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조직검사를 해놨다고 하십니다.
암의 판단을 위해서요....다음주에 결과가 나오는데 많이 무섭고 우울하고 그러네요.
제 나이 25살인데 만약 결과가 그렇다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젊든 안 젊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든
속이 자주 쓰리고 아프신 분들은 꼭 병원가서 상담받고
의사선생님께서 권유하시면 내시경 받아보세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