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니까 이제 밥시간이 지나있어서ㅠㅠ 점심을 푸짐하게 먹었다.
다 하니까 약 500칼로리 정도 되는듯!! 내가 좋아하는 잡채ㅎㅎ 먹고보니 잡채 칼로리 어마무시... 이왕 먹은거 즐겁게 소화시켜주고요
식판에 담으려니까 음식을 남기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편식도 줄었고 전보다는 다양한 메뉴를 먹게되는것 같다.
어젠 운동은 운동대로 하고 먹는건 이삼일 연속으로 덜 먹어서 그런지,
어지러움이 와서 오늘은 그냥 땡기는건 최대한 먹기로 했다.
엄마랑 시장 나간김에 핫도그도 먹고 빵도 사먹고
그래도 다행히 7시 전까지 1600칼로리 정도를 먹는걸로 끝냈다.
치킨에 붕어빵 호떡 등등 먹음직스러운 냄새를 물리치다가 마지막에 선택한 핫도그.. 간식 주제에 밥한공기의 칼로리를 가진 너란 음식..
오늘은 더이상 배가 불러서 더 들어가지도 않을것 같다.
허벅지 안쪽 근육통을 핑계로 스트레칭만 하고 자는걸로..☆
저기는 일주일째 근육통이 오네ㅠㅠ 담주 되면 멀쩡해질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