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까지만 해도 평범한 체중의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6학년때부터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19kg이 늘었어요.. 다이어트 하면 항상 엄마가 맛있는 거 더 많이 주시고 통통한 볼살이 좋다시면서 빼지 못하게 해서 안그래도 식욕이 많은데 배불러도 또먹는 습관이 있어서 계속 실패했어요ㅠㅠ 이번엔 도저히 돼지로는 못살겠다 싶어 내년에 졸업사진도 찍고 남자친구도 만들어보고 싶어서 신청해봅니다!의지가 너무 약해서 이번 방학이 2개월가까이 되서 지금 아니면 못빼고 포기할 거 같아요..제발 뽑히길..!ㅠㅠ후기 잘 쓸 자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