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개월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1월1일 새해부터 예비 신부랑 새해 본다고
처갓집에서 잠들고는 그대로 푹 잠.
아침부터 어머님이 떡국 끓여서 대접에 주셔서^^
한그릇 뚝딱하고 티비보다가 한숨 자다보니
예비신부가 비빔국수 또 왕창 삶아줘서 먹고
배불러서 또 기절.
자고 일어나니 아버님 오셔서 같이 저녁 먹자고 하셔서
또 머슴밥 한공기랑 소고기전골 뚝딱!
먹고자고하면서 새해를 시작했네요ㅠ
집에 오는길에 소화가 넘 안되서 아파트 단지 두바퀴 걷고
집에서 몸무게 재보니 103.7kg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어제부터 다이어트 돌입했습니다.
하아~ 두달동안 죽음의 다이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