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둔!
오늘은 램시아의 소이밀 체험기 그 세번째! '소이밀 검은콩' 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세번째 내내 오리지널 레시피만 다루고 있네요 :)... 응용 레시피는 다음 후기부터 빰빰!
복습 겸 플레인과 단호박 맛을 조금 짚어드리자면,
플레인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콩국맛! 호박은 거기서 호박의 풍미와 약간의 달다구리함이 가미된 맛!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D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1탄 2탄으로 고고~
이제 그 둘을 이은 소이밀 검은콩맛! 의 후기입니다!
검은콩맛은~ 플레인이랑 파우치 생긴게 똑같아요! 왼쪽에 검은콩이라고 적혀있긴하지만~ 저는 잘 안보이더라구요...ㅋㅋ
그러나 빠밤
이렇게 뚜껑(?)이 플레인과 달리 깔끔한 검정색이라 구분하기 쉽답니다! UU*
그리고 앞에서 볼 수 있듯 국산 100% 검은콩! 크으..신뢰가 팍팍갑니다!
사실..수입콩은 GMO다뭐다해서 좀...걱정이되거든요ㅠㅠ 여담이지만 옥수수같은것도...
아무튼 일반 콩도 꼬소꼬소 하지만, 검은콩 하면 떠오르는 그 진~한 고소함! 저역시 검은콩 좋아하구 집에 쥐눈이콩(약콩)도 한 통 사서 심심할때마다 꺼내먹는답니다.
과연 소이밀 검은콩 맛은 플레인, 호박과 어떻게 다를지! 이번엔 또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관례적으로~ 검은콩도 제형을 확인하기 위하여 컵에 따라 줍니다ㅋㅋ
ㅇㅁㅇ! 플레인, 호박과는 확실히 차이나는 저 꾸덕함 보이시나요~?
근데 첫 사진 찍은 이후에 한팩을 더 먹었는데
처음 팩 보다는 조금 묽더라구요. 약간 차이가 있는 듯 하지만 어쨌든 플레인과 단호박에 비해 걸쭉한 느낌이에요~
이제 너무 두근두근한 시식시간!
딱..먹는순간 역시 플레인과 비슷한 베이스인데요~
플레인은 두부가 먼저 생각 났다면, 검은콩은 콩이 먼저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플레인과 검은콩이 콩 종류(?) 외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시피 해서, 큰 차이는 안났답니다~ 역시 고소한 콩국같은 맛이였어요! 그러나 미묘한 차이가 있어서... 이걸 말로 뭐라고 설명을 드려야할지..ㅎㅎ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플레인보다 더 담백하다고 느꼈는데요, 다른분은 더 진하다고 느낀 분도 있으시더라구요!
어쨌든! 맛나다는것만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
여담이지만 흰색 컵에 따라먹었을때는 운동 후에 샐러드와 함께 냠냠 해주었는데,
이때...제가....한 1/5 ㅠㅠㅠㅠ실수로 툭 건드려서 쏟아버려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아까워서 울상지었던게 기억이나네요...ㅠ...ㅠㅠ진짜 너무..아까웠어요... 저맛있는걸...................
아무튼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샐러드와 함께 소이밀 한잔 든든하게 마셔주니 운동 후 배고픔? 그런거 노노! 제가 방학이라 한...2시쯤 3시쯤 이렇게 늦게자는데요, 그때까지 전혀 배고픈걸 못느꼈답니다! 역시 포만감도 짱짱인 소이밀이네요!
아참, 소이밀의 칼로리는 130kcal, 단백질은 9g 으로 영양성분도 문제없이 든든합니다!
이제 다음 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소소한 응용 레시피가 올라올 예정이에요!
사실 다른분들 후기를 살짜쿵 보니...빵도 만들어드시구 다들 요리 퀄리티가... 대단하시던데 저는 정말 간단하고 소소한 레시피들로 찾아올 예정이라 쪼끔... 부끄럽네용 ^//^...
그래도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 쏘이밀의 맛을 고대로 살리는 레시피로 찾아올께요~!
그나저나~ 뒤로갈수록 점점 후기가 길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ㅋㅋ
다음 후기에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