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좀길기도하구보실분들이계실진모르겠지만ㅋㅋ자유게시판이기에제다이어트경험과생각들에대해일기방식으로그냥적고싶어서적어봅니다.나는중1~2때까지159 45~ 47이라는평범날씬?정도로살다가3학년에올라오며어떠한일들때문에 과식증에걸리면서160 55까지살이쪘었다.잘먹어도살이안찌던내가50키로대가훅넘어간걸보고처음으로자살충동비슷하게느꼈던거같다.그러다고1여름방학에디톡스다이어트를9일간해서5키로를빼고요요로3키로를얻어53키로로그냥살았다.그러다좀덜먹었더니2학년올라가서는52키로가됬고고3이됬다.난오히려고3때살찌는게두려워져급식반만먹고매점끊고틈틈히움직이려들어서51로빠졌고여름방학때또디톡스를해서50까지빠졌다.근데보식을해주면서입맛이바뀌어버려서점차살은더빠져갔고49키로를찍고수능이끝난후운동을시작해161 47~48키로가되었다.(사실이때몸이제일이쁘긴했다)그러다20살이되어46키로가되고엄청난정체기를겪은후20살여름드디어꿈에몸무게였던45키로가됬다.하지만나는요요가두려워서그냥계속뺐다.운동은더많이,식이는더조금..그러다44키로가되고21살이될무렵43.6가되었다.그러다중국을가게됬는데중국음식이너무무서웠다진짜안먹기위해발버둥을쳤다.더활동하려했고..그래서4일간다녀오니42.6키로가되어있었다.그때부턴눈에봬는게없을정도로다이어트에더중독됬다.그렇게21살여름을161 40~41키로로보내다요즘은42~43유지중이다.사실빼고싶어죽겠다ㅠ근데몸이살려고해서더이상빠지게두질않는다ㅜ긴긴시간을지나여기까지왔구나..그래서지금행복하니?대체난무얼위해다이어트를해온걸까..차라리하지말껄지금식이강박과운동강박으로인해내생활과마음은피폐해졌다.어떻게해야행복해질까ㅜㅜ그냥다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