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에 나이가 40인 아줌마에요...^^
신기한게 체중은 조금 늘었는데 바지 사이즈는 그대로네요.
그리고 허벅지 사이가 살짝 나빠졌네요..^^
일단 간단히 정리해볼께요.
다이어트 기간은 6월 15일에 시작해서 현재까지...평생이라고해서요..
전 제 나름데로 정체기를 만들었어요.
식단은 주식이 두부와 콩국물, 양배추, 방울토마토, 닭가슴살이였어요.
외식은 물론 안했구요.
아침6시에 블랙커피 연하게 500미리 마시고 집주변걷기를 시작해서 1시간30분쯤 걸었어요. 그리고 아침으로 두부와 양배추 먹었고요. 그외에 제 시간을 가졌고요.
점심 먹기전 12시부터 1시까지 또 동네 걷기를 했어요. 점심은 좀 든든히 두부와 양배추 방울토마토먹었구요.
6시쯤 저녁을 콩국물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과일 조금.. (수박이나 포도, 사과, 귤)
체중도 원체많이 나가고 해서 2주정도 이렇게 먹고 운동하니까 10키로 가까이 빠지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빠지니까 어지럽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은 스스로 정체기를 만들었어요.
하루세끼 현미,귀리,율무로만 밥을 해서 반찬이랑 먹으면서 운동은 그대로 했어요...그러니까 체중은 안들었고요.
4주차때는 다시 그전 식단과 운동하면서 대신 밤에 실내 자전거를 1시간씩 탔어요.
2주정도 하고 7키로정도 빠져서 또 다시 스스로 정체기 2주 만들었어요.
이 정체기때는 아침저녁에는 다이어트식으로 점심은 현미,귀리,율무밥으로... 운도은 이때부터 좀 줄였어요.
아침 실내자전거 1시간, 저녁에 이소라다이어트운동 1시간 했어요.
근데 몸이 좀 힘들어서 한달정도 유지기를 가지기로 하고 아침, 점심을 밥으로 먹고 저녁을 다이어트식으로 하면서
아침은 실내자전거, 저녁은 이소라다이어트운동1시간과 걷기1시간 30~2시간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치딩데이는 없었어요.
11월부터 다시 감량을하기로 하고 다이어트식단과 운동은 그대로 했어요. 운동은 근력운동을 늘리고 유산소를 줄이면서 운동했어요. 먹는건 현미,귀리,율무밥과 간이 약한 반찬으로 바끄고 닭가슴살과 연어를 먹었어요.
80키로에서 시작해서 이젠 55-57키로를 오가며 안정적으로 유지되네요.
살아가며 달라진건... 지금은 택배도 아파트현관에서 주시던것을 집안에 들여놔주시고요... 슈퍼배달 아저씨도 다 안으로 넣어주시네요...^^ 그리고 남편도 그만 빼라고 하고 어지간한 무거운 물건은 다 들어다 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키는 163.8
체중은 55-57
티셔츠 90이네요.
허리 25,26
허벅지 49
종아리 36.5
팔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