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하고 안 배고파서 밥 안 먹으려다가 억지로 욱여넣어서 도시락 먹고 저녁 때도 배 안 고파서 안먹으려고 했다가 엄마가 하루에 밥 한 번은 먹어여된대서 욱여넣어 먹었는데
지금 배부른데 머리 어지러운가 싶고 뭔가 씹고싶어 하는 것 같아서 에너지바 한 개 먹었는데 뭔가 씹고싶은 게 아니었고 목마른가 싶어서 물 마셨는데 그것도 아니었어요.
아무것도 먹고싶은 것도 없고 소화도 잘 안되고ㅠㅠ,,먹고싶지도 않고,,입을 그냥 찢어버리고 싶은 기분이예요 ㅠ
운동을 올바른 자세로 안해서 그런걸까요? :(
지금 이 고민 쓰면서 그나마 기분이 나아졌어요
그렇지만 유지기분들
이러신 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