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섯살, 세살 된 아들의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고있습니다ᆞ 결혼과 출산 이후로 삶이 복잡해지고, 덩달아서 스트레스와 우울함도 늘어나더라구요ᆞ
그때마다 달고 맵고 짠 음식들을 연이어 먹어대는
못된습관이 들어섰습니다ᆞ 무리한 과식과 폭식으로
뱃살은 출렁이고, 먹고난후 속은 뒤집어져 양치질할때
계속 토하게 되더라구요ᆞ 어떤날은 이러다 죽는거아닌가 싶을정도로ᆢ
항상 식습관 바꾸고 조절하자 생각하고 몇일 실천을하다가도 직장에서 점심시간은 모여서들 먹기에
마구먹어대기 일수고ᆢ 쉽지않더라구요

몇달전엔 차라리 밥을먹지말고 얘들만 챙겨주면서 시간을 여유롭게 쓰자는생각에 , 또 극심한 스트레스도 있었고.. 해서 아침과 저녁을 거의 안먹었었는데 살이좀 빠지더라구요ᆞ 이유야 어찌되었든 몸이 가벼워지니 좋더라구요ᆞ기분도좋아지고ᆞ 근데 문제는 기분이 좋아지니 덩달아 입맛도 돌아오고 다시 밥을먹게되니 몸무게가 늘어나더라구요 ㅎᆞ 운동도 해야하는데 아침에 얼집데려다주고 출근해서 저녁 퇴근하면 바로 식사준비ᆢ그담은 잘준비시키고 재우면서 저도 잠들어버리는 그런 생활이 반복됩니다
스트레칭 요가등 좋아라해서 내키는 순간은 열심히 하는데 이게 지속도질않네요ᆞ
다신도 일년전에 설치하고 유용하게 많이 활용하다가ᆢ 이제서야 도저히 않되겠어서 다시 찾았습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 첫걸음 다신7기와 함께 엄마사람에 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ᆞ
복근아로새기고 종아리도 열심히 운동해서 40전에 이쁜스커트도입고싶어요 ㅠㅠ
뽑아만 주신다면 이 추위따윈 몽땅날려 버리게 열심히 식단조절하고 운동하겠습니다~~!!!믿ᆞ어ᆞ주ᆞ세ᆞ요~!!!

'모든 날을 열심히 보내겠습니다ᆞ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않아서,
날이 적당해서ᆢ
모든 날이 눈부시도록 다신 살을 안찌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