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꽃다운 나이인 21살 다이어트중인 대학생입니다! 사실 저는 제가 몸무게가 70키로넘는데도 저의 심각성을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저에게 정말 충격적인 수치심 때문입니다!!
지난 명절때 가족들끼리 다 모인자리에서 작은 아빠는 저를 보고 다짜고짜 모든사람들이 있는앞에서 저에게 쟤 허벅지 살좀봐 진짜 헐~~이러면서 얘기하셨고 저는 정말 수치심 느끼고 그 날 충격을받고 펑펑울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이제 연휴가 끝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뒤에서 작은아빠께서 딸아이에게 말씀하시는 얘기를 저도 듣고싶지않던 얘기였지만 듣게되었습니다 너 밥많이먹고 운동안하면 저렇게 된다 저언니 허벅지하고 종아리좀 봐 저러고싶어? 그말을 들은 저는 그뒤로 작은아빠 얘기만나와도 자꾸 그 날 생각이나고 트라우마가 생겨 이번 명절때는 가기싫다 안보고싶다라는 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독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당당하게 작은아빠 앞에 나서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다이어트는 처음이라 정말 어떻게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식단도 정말어렵고 막막하기만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