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랑 마트 갔다가 아보카도 1개에 3500원 이라길래 시무룩 하고 있었는데 마침 많이 익은 아보카도 2개가 2500원으로 세일하고 있더라구용
그래서 룰루랄라 하면서 왔답니당
아보카도는 이케 생겼어요 익으면 익을 수록 고동색에 가까워진답니다
아보카도는 저기 폭이 좁은 구간부터 반으로 자르다가 딱딱함이 느껴지면 그 상태에서 칼로 한 290도 돌려주시면 되요 그 다음 두손으로 나뉜 아보카도를 돌리면 뽕하고 나온답니다 씨앗까지 뽑아주세요 칼로 딱찍어서 빼면 되는데 많이 익은거는 그냥 빠져요
스푼이나 스패츌라로 아보카도 속을 파줍니다 익은거는 바로 쑥쑥 된다는
이렇게 한쪽 다 팠어요
사진이 삭제 된것 같은데 아보카도 소량 덜어서 레몬 즙 뿌려줬어요 아보카도 자체가 지방덩어리라서 레몬을 뿌려주면 비타민 c가 풍부해져서 좋다고 하네요 맛있는 미주라에 아보카도 페스토를 바르고 땅콩 하나 손으로 콩콩 분태해서 뿌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