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 씨가 출산 후 두 달 만에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서, 모두를 놀라게 했었는데요
그때 부득이하게도 갑작스럽게 영화에 합류하는 바람에 무리하게 체중감량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그녀의 30kg 감량 비법은 바로, ‘국물 다이어트’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국물은 흔히 염분이 높아 되도록 먹지 않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잖아요.그래서 그녀는밥을 먹지 않고 국물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해요.
그녀의 국물 다이어트 어떻게 했는지 만나볼게요!
1. 칼로리 높은 탕보다는 국 섭취하기
갈비탕이나 설렁탕 등은 육류를 오랜 시간 동안 끓여 지방이 많은 편이라 콩나물국, 미역국 등의담백하고 열량도 낮은 맑은 국을 위주로 먹는 게 낫다. 그리고 국에 들어가는 고기도 최대한 기름기를 배제한 살코기 위주로 활용하는 것이 덜 살찌는 방법이다.
2.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기
맵고 짠 국은 아무래도 염분이 더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건더기 위주로 먹어야 염분 섭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3. 추가로 간하지 않기
자극적인 맛은 과식을 유발하기 때문에, 향신료도 되도록 넣지 않는 게 좋다.
4. 뜨거운 상태로 간 보지 않기
국이 뜨거운 채로 간을 보다 보면, 실제 간보다 싱겁게 느껴질 수 있어 소금을 넣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약간 식힌 상태에서 간을 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면 체중은 빨리 빠지겠지만, 몸에 무리가 와서 부작용이 오기 쉬워요.
특히, 국물 다이어트는 국물로서 물배를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고른 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하며, 극도의 칼로리 제한으로 영양상태가 안 좋아져 탈모나 빈혈, 노화 등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또한 체중이 빠지면서 근육도 함께 빠지기 때문에 다시 일반식으로 식사할 경우 금방 살이 찌고 말 거예요.
우리가 따라 한다고 해서 그녀처럼 살 빼기도 힘들뿐더러, 건강까지 잃을 수 있으니, 국물만 먹기 보다는 차라리 야채나 단백질, 육류를 삼시세끼 소량을 먹고, 견과류나 고구마, 토마토 등을 간간히 섭취하는 게 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될 거예요.
연예인과 똑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 한다고, 무조건 살이 빠지는 게 아니라는 거 명심 또 명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