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다이어트라는걸 이렇게까지 의식하고 해본게 처음인거같아요. 이십대때는 운동만 열심히 해줘도 잘 빠지더니 삼십대에 들어서니까 식욕조절을 잘 해줘야 티가 나네요.
한번 손대고 먹기 시작하면 에라모르겠다 하루 다이어트가 확망가지기도 하고... 마음 단단히 독하게 먹고 해야하나봐요.
이번주말은 디톡스해보려고 금욜 점심부터 토마토와 요거트로 간단히 배를 채웠습니다.
주말에 다신 자주 들어와서 맘다져가면서 이틀동안 탄수화물 끊고 사과와토마토로 지내보려고해요. 다음주 월 화 수 는 간단히 먹어보면 식욕도 줄지 않을까요.
다이어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