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이 악순환, 정말 끊고 싶어요..

어릴때부터 날씬한적이 별로 없었어요. 늘 통통함 또는 그 이상이었죠. 이상하게 166cm에 57kg정도라는 숫자는 똑같은데 젖살 때문인지 왜인지 어릴땐 왜 그리 뚱뚱 했는지 모르겠어요
처음 다이어트에 성공한건 고3때 대학 입시가 끝난 이후에요
무닥정 달리기! 그리고 안먹기로 48키로까지 감량 했었고 남들이 조금 말랐다고 여길 정도의 몸매로 학교에 입학했어요
하지만 근육 없이 마르기만 한 몸은 요요가 오기 쉬운 몸이죠
대학교 1학년에 55키로. 2학년에 58키로를 다시 찍고 그 상태 그대로 졸업을 했습니다

제 꿈은 승무원이었어요
결국 다시 식단과 운동으로 45로까지 감량에 성공 했으나 승무원이 되는데에는 실패하고 다른 직업을 갖게 됐습니다

안타깝게도 야근과 회식이 워낙 잦은터라 밤 늦게 먹는 기름진 음식들과 술자리로 다시 63키로까지 어마어마하게 쪄버리고 말았어요
인생 최대 몸무게였죠ㅠㅠ
먹는 것도 있지만 스트레스도 한몫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일을 그만 둔 뒤, 다시 57키로까지 감량 했어요!

쳇바퀴처럼 자꾸 돌아오는 다이어트와 요요의 사이에서 정답은 끊임 없는 운동과 식단이란걸 누구보다 잘 깨닫게 되었죠

다만 입에 물리는 닭가슴살과 고구마의 맛. 질리는 샐러드...
자꾸만 초콜릿 케이크 과자 등이 먹고 싶어지고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ㅠㅠ

매콤하게 입맛을 살려주는 할라피뇨도 함께! 맛있는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존쿡 델리미트와 함께라면 제 다이어트도 조금 더 힘이 날 것 같아요!

꼭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