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반오십 25살 되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누구보다 자기 관리가 중요한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 중에서도 체중관리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것 인데, 학교의 바쁜 생활 중에서 꾸준히 다이어트를 시도해 왔지만 번번히 이전보다 살이 더 찌는 요요가 반복되었습니다. 게다가 워낙 키가 작아 조금만 살이 쪄도 많이 찌고 부은것 처럼 느껴지고, 또 작은 키 덕에 배우로서 제가 가지는 이미지가 다른 친구들보다 한정적이라 배우로서 좀 더 다양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으려면 확실히 살을 빼야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올해 4학년 졸업반이 될 준비를 하면서 이제는 실패하는 다이어트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살을 뺄까? 빼고 유지할 수 있을까? 나에게 맞은 다이어트는 대체 뭘까? 등등 정말 끝없는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제 다이어트 인생의 시작은 21살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이면 빼고 겨울이면 찌는 다이어트를 반복했습니다. 21살때는 제가 인터넷에서 각종 다이어트 동영상을 보고 혼자 집에서 운동했음에도 살이 꽤 빠져 효과를 봤었습니다. 헌데 추위를 워낙에 싫어하는 까닭에 겨울엔 운동이 이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먹을것은 늘어나 살이 다시 쪘습니다. 이런 패턴이 몇회 반복되다 보니, 점점 혼자만의 식단조절 + 운동 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았고, 올 여름에는 처음으로 덴마크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식탐을 참지 못해서 2주를 다 하지 못하고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학교생활이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단 것, 과자먹는 습관이 생겨 음식조절하는 것이 정말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끊어내고 싶지만 이젠 습관이 되어 혼자 끊어내는 것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마치 담배를 끊듯 몇일 가다가 다시 왕창 먹어대고.. 그래서 막 다 끊어버리는 이런 다이어트가 맞는지 자꾸 실패만 하는 제 다이어트가 잘못된건 아닌지? 예전엔 됬는데 이젠 안되는 이유가 뭔지 너무 궁금하고 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연기과의 특징이 오전~오후(9시~6시)엔 수업을 듣고 저녁이후(6시~)엔 작품연습을 합니다. 끝나는시간은 제각각이지만 보통 밤 11시~1시. 다음날 수업을 챙겨 듣다보면 운동할 시간은 물론이거니와 개인시간 쉬는 시간을 가지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저는 자취생활에 생활비를 충당해야해서 이번 겨울방학때는 학교에서 국가근로(근로도 오전 9시~ 오후 6시 & 방학 워크샵 6시~)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다음학기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어디 돈을 들여 운동을 하거나 티칭을 받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게다가 학생신분으로 학교에서 배워나갈것들이 많기에, 늘 다이어트를 신경쓰고 그것에 전념할 수가 없기때문에, 제가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고 함께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말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제 한글자 한글자의 고민과 소망을 바라보고 꼭 선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잃어버린 식습관의 균형과 제게 맞는 다이어트 법을 알려주시길! 제가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말정말 도와주세요~~~~~~!!
(전신샷 아래 사진은 제가 꿈꾸는 몸을 포토샵해봤습니다! 🌟꿈은 이루어 진다🌟 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 성별 : 여 / 임산부,임신가능성 : 무 / 생활패턴 : 오전 9시~오후 6시 학교 국가근로 & 6시~10,11,12시 학교 작품연습 & 12-1 점심시간, 6-6:30 저녁시간 / 현재 48.8kg **
** https://instagram.com/p/BPll-50hjs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