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체형을 보고 진짜 빼야겠다 싶었어요.
누가 들으면 재수없을것 같은데
제가 하체가 굵은 (특히 허벅지, 엉덩이) 단점이 있는데,
머리크기가 표준보다 작고 얼굴살 안 찌는 타입이고
어깨도 좁고 상체는 하체보다 마른편인데 잘 빠지는 곳이고
골반이 커서 그런지 허리는 늘 잘록하게 들어가 있어요.
뱃살도 잘 안 찌고 쪄도 금방 빠지는 곳이고
다리길이도 오늘 재보니까 92cm에요. 키가 159인데.
장점이 이렇게 많은데 단점 하나에 가려있는것 같아서 너무 아까워요.
인생 1번이라도 리즈 찍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