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퇴근함 진짜 손하나까딱하기싫어서
겨우 가족들저녁주고는 쇼파에 퍼져버리기 일쑤!
그래서 아침운동을하고 출근을하는데
매일ᆢ씨름을하네요~
저녁에하지뭐ᆢ좀있다가 거실에서 조금만하지뭐ᆢ
ㅋㅋ
도저히 이래선 안되겠어서 신랑출근할때
꼭 책임지고 나끌고 나가라했어요~
집만 나가면 아파트단지내 헬스에가니까 금방이고
또 가게되면 우째저째 하고오잖아요
그렇게 오늘이 4일째 아침인데
오늘은 몸풀기할때부터 하기싫더니 런닝머신 올라가서도 너무 싫은거예요
또 갈등ᆢ걍 집에갈까ᆢ
그렇게갈등끝에 떠오른거ᆢ
ㅋ저만의 방법인데요 런닝하면서 복권맞은생각을 하는거예요ᆢ
복권 번호맞출때 설마했는데 숫자가다맞고
두근거리는맘으로 은행을가고
그걸또 누구누구에게 어떻게 배분할건지ᆢ
ㅋㅋ그러다봄 어느새 30분이상 훌쩍ᆢ
웃기죠ᆢ근데 잼있어요
비록 금새 현실로 돌아오지만 땀 빡흘리고
한번 씩웃고 오늘을 시작하게되니까요~그렇게 오늘도
런닝 45분 근력 20분하고왔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