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맛있다는 말에 저는 솔직히 식사대용보다는 식후 단거나 뭐가 막 밤에 먹고싶을때 비상용으로 먹으면 좋겠다하고 맛있다는 후기보고 샀어요.
기대는 안했는데 뭐랄까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점심을 거하게 먹어 저녁까지 배불러서 식사를 패스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자기전에 배가 고파서 배불리를 먹는데!!!!+ㅂ+
솔직히 처음에 맛은 좀 이상했어요. 귤처럼의 신맛이 나는데 뭔가 비릿하거나 인공적이거나 뭔가 귤향같지않은 뭔 맛이 잠깐났어요.
그래도 뜯었으니까 다먹자. 다먹어도 6kcal로리라는데 먹자. 하고 먹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귤맛이 나요~ 한국의 귤맛하고는 좀 다르고요.
귤이 막 익기전의 맛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 느낌이예요. 그리고 배는 부르지가 않아요. 하지만 저는 식사대용이 아닌 비상용으로 먹는 것이기에 아주아주 만족한답니다.
여러분들도 위급! 자기전 허기시 배불리 드시고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