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아몬드우유를 한입먹고 다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프랑스가 두유도 있고 아몬드 우유도 있고 별별 희한하게 있지만 일단 오리지널은 아무것도 조미를 안해요.
그래서 제가 한입먹고 버렸어요. 소금.설탕. 등 아무것도 없었던 맛이었거든요. 떫고.....
근데 이 매일유업의 아몬드브리즈가 인기가 많으니까 너무너무 궁금한거예요. 제가 프랑스에서는 초코맛 두유를 저녁으로 한통 다먹고 다녔는데, 그 생각이 나서
초코맛 아몬드우유도 그렇겠지 하고 구매했어요. 솔직히 패키지가 외국풍스러워서 외국건가하고 구매했어요 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매일유업 ㅎㅎ
그래서 맛은 진짜 초코우유먹는 맛이였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흰우유를 못먹었어요. 지금도 흰우유는 시리얼먹을때 빼곤 안먹어요. 비린내가 너무 싫더라고요. 한국우유는 물도 많이 탄 맹맹한 맛이고....
그래서 다음에는 오리지널이 아닌 카푸치노맛으로 구매해볼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오리지널 입맛이 아니라면 맛이첨가된 다른 아몬드밀크로 구매해 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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