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읍, 일단 저는 15살이고 춤을 추는 것이 좋아서 예체능 지망생입니다. 제 입으로 제 몸매를 말하는 것이 부끄럽고 쑥쓰럽지만 전 일단 배는 들어갔지만 옆구리가 툭 튀어나오고 얼굴살이 많으며 허벅지가 두껍습니다. 몸매가 예뻐지고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오늘이 1일차입니다. 60kg에서 3kg를 빼 57.3kg인데요. 춤을 프리스타일 팝을 춰서 1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 걷기 2시간, 월싯 10초, 런지 20개, 스쿼트 30개 이렇게 했습니다. 식단은 아침에 볶음음식을 먹곤 점심에는 급식 밥, 반찬 1개, 요거트를 먹고 저녁은 탄산수로 버텼습니다. 제가 이렇게 독하게 하는 이유는 제 모습도 싫지만 저를 무시하는 아빠도 싫습니다. 제가 예를들어 모델 같은게 되고싶다 이러면 아빠는 먼저 콧방귀로 저를 맞이합니다. 너같은 애가 어떻게 모델이 되냐고 하십니다.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데 아빠는 그러시는 걸 보면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그래서 47kg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악바리 물고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