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합니다.하지만..
다이어트한다고내자신을막대하고사랑해주며하지못함을... 그저체중계숫자만보며 나란사람은거기에부합한존재로만생각했어요.체중만이곧나였고그걸줄여가는게인생에목적이었어요.그래서식욕같은건있지도않았어요.근데항상힘들었던거같아요.시간지키며먹어야해서학교수업도중에도나와버려서샐러드먹으러가고운동시간확보하느라약속시간잡기도머리아팠고..그렇게내일상을내가정한다이어트틀에끼워맞추느라끙끙대고우울증이심해졌어요.어떤활동이나사람을만날에너지따위도없었고 항상넋이나갈정도로,끝나면몸을움직이기가힘겨울정도로운동을했고침대생활외에집안에서걸어다니는거도벽을잡고걸어야할정도로안먹었구요.행복을위해시작한다이어트는더이상없었어요.지금은그때에부작용으로식이장애를얻어 거식,폭식반복되지만 강박을내려놓으려고많이노력중입니다.제발무리한다이어트는개나주시면좋겠어요.자신은아니라고,몇개윌유지하고있다고안도하지마세요.인간은본능을이길수없어요.어쩌다몇번은이기죠.근데그끝은나를죽이는길이에요.이제나를좀더사랑해주며살아보고싶어요.나를살빼는도구로쓰는게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