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요~ 저는 158cm 80kg 때 러닝머신 속도 4에 놓고도 5분을 못 버티고 내려올 정도로 저질체력이었어요. 걷기도 안 되는데 뭘 시도할 수 있었겠어요. 그러다 맨몸근력을 알게 되면서 상황이 나아졌던 것 같아요. 스쿼트, 레그레이즈, 크런치 딱 요 세 동작으로 시작했는데 두 발이 땅에 붙어있단 안정감, 제대로 하니 전혀 없는 허리/무릎/발목통증에 굉장히 매력을 느꼈었네요. 다이어트는 식이가 8할, 운동이 2할이라잖아요? 식단관리 철저하시다면 살 분명히 빠질 거구요~ 체중이 줄고 하중감이 줄어들면서 운동량도 서서히, 자연스레 늘려갈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산증인이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