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딸은 생애처음 친구집서 잔다고 뛰쳐나가고..
집에 와서 미션만 간단히 하고 아들이랑 재심 영화보고 왔더니 새벽1시...
이해력떨어지는 아들한테
너 공부했는데 엄마가 너 왜 공부안해! 하면 억울하지
근데 저 형은 하지도않은 사람을 죽였다고 맞고 감옥가서 10년을 넘게 갇혀있었데 미치고 팔딱 뛸 일이지.. 했더니...
한번 더 봐야겠어 하더라는..
요근래 본 영화 중에 제일 괜찮았네..연기들이...
간만에 아침에 모닝X과 만났더니 1.4kg가 훅 빠졌...
그닥 쾌변도 아니었는데 대체 내 몸에 얼마나 담고사는거야..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