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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꽃냥이
  • 다신2017.02.21 11:1172 조회1 좋아요
  • 3
나는 어떤 유형인가요..??

전 식탐+탄수중독 이였네여.
일하고 애키우고 살림하고 근처에 도와주실 부모님 안계시고
혼자 다 하려다 보니,
정작 제끼니를 제대로 못챙겨서
너무 너무 배고파서
밥안푸고 밥통째 먹고 구랫는데....
먹다 운적도 잇어요. 왜 내가 이러는지 싶어서...
뭔가 공허하고 허전함을 먹는걸로 채웟던거 같아요.
밤에는 배달 시켜먹고 먹고 후회 하고 좌절하고...
다이어트 하는 지금은 더 바쁘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우울하거나 공허하진 않아요.
몸이 힘들어도 점점 더 변해가는 제 모습이 너무 좋아서 잘버틸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에는 정답이 없는듯 해요.
지금 스스로 매우 잘 하고 계세요~ 자신을 사랑하는 너무 멋진 모습들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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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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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요땡
  • 02.21 16:44
  • 저는 완전 식탐형 딱이네요 소량 여러번 나눠먹기방법도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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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나는47kg
  • 02.21 14:43
  • 넘넘 공감요ㅜㅜ
    한창 무섭게 찌던시기에는 자존감도 아예없었었죠ㅜㅜ 엄청 우울하고요.
    지금은 살쪄있어도 제자신을 사랑하고.
    살쪄있다고 많이 우울하고 그러진않거든요ㅎㅎ
    좀 빡세게 해야하는뎈ㅋㅋㅋ바싹 쪼이질 못하네요ㅋㅋㅋㅋ
    꽃냥이님이야말로 엄청 잘하시고계신거같아요. 뽜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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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돼지꽃냥이
  • 02.21 13:09
  • 조금에 별표 잇능거 보이시죠 ㅎㅎㅎ
    조금의 기준은 누구나 다르겟지만요.
    조금 조금만 조금만 ㅋㅋㅋ(왤케 불안하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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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돼지꽃냥이
  • 02.21 13:07
  • 심리적인거예요. 못먹으니까 더 생각나고 먹고 싶고
    안먹으면 조만간 터져서 폭발 할지도 모르니까
    그럴땐 오전에 입맛 없을때 사서 드셔보세요.
    대신 맛보고 즐길정도오로만여~ 영원히 안먹고 다이어트 할거 아니니까 조금(★★★★★★)씩은 드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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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화이팅1030
  • 02.21 13:02
  • 저도 세가지 모두 해당...ㅋㅋ;; 요즘은 탄수화물중독이 특리 강하네요ㅋㅋ
    왜이리 단게 땡기고 뭐가 자꾸 먹고싶은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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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달찌야
  • 02.21 11:13
  • 전 세가지가 돌아가면서 반복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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