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체험 8일차
행운의 8봉지 마지막날이네요 😢

오늘은 어제에 이어 코코아 그래놀라
그 두번째이자 마지막 맛을 보았어요

어제는 클래식하게 우유와 즐겼으니
오늘은 새롭게 먹어봤는데요

원래는 요거트와 먹으려고 했는데
어제 약속땜에 외출했다가 늦은귀가로
준비를 못했어요
그렇다고 그래놀라를 포기할 수는 없죠

다름아닌

과일과 함께 풍성하게 즐기기 입니다

다이어트할때 쉽게 놓치는 비타민도 챙기고
그래놀라로 바삭한 씹는 식감과 포만감도 챙기기위해
준비해봤어요

과일을 적당히 준비하고 그 위에 리코타치즈 조금과
그래놀라를 뿌려주었어요
근데 과일 사이로 그래놀라가 빠지길래
나머지는 따로 그릇에 부어서 준비해봤어요

딸기초코는 최애인거 아시죠?

딸기를 그래놀라에 푹 찍어서 먹어봤어요

딸기의 상큼함과
그래놀라의 바삭한 식감

두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어요

아쉬운점이라면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코코아 맛이 진한 편이 아니라
딸기 초코의 캐미를 느끼기는 힘들어요

그래도 초코칩이 씹힐때는
이게 '딸기초코'지~~ 라며 먹었어요

딸기초코의 라이벌

'초코바나나'

초코바나나도 최고의 조합이라는건 설명따윈 패스!!

바나나도 그래놀라에 뒹구르르 코팅시켜서
한입에 쏙

역시 코코아맛이 약한 편이라
바나나의 단맛이
코코아 그래놀라의 단맛을 삼켜버렸어요

좀 더 맛있게 즐겨보려고한건데 뭔가 아쉬워진거같아요

그래도 좋은점은 있었어요
코코아 그래놀라의 경우
우유와 함께 먹으면 거의 다 먹을쯤엔
약간 눅지는맛이 있었는데
과일과 찍어먹다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급한 아침 빠르게 먹을때는 우유와 함께
후루룩 먹으면 좋을것 같구
점심이나 저녁때 가볍고 여유있게 즐기기에는
우유없이 과일에 묻혀 오랜시간 바삭하게 먹는것도
눅지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8일간 맛있는 한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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