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까지만 해도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고
50키로를 넘어본적 없고 66사이즈는 입어본적 없었는데
하나,둘,셋 아이 낳고 보니 어느순간
60키로를 넘고 있고 청바지는 절대 못입고 레깅스만 찾아입고
뱃살을 숨기려 펑퍼짐한 옷만 입게 되네요..
집안일 하랴 육아에 쪄들어 사니 뒤돌아서면 배만 고프고
운동안하고 먹다보니 몸무게가ㅠㅠ
이제 30대 초반이다 보니 굶어서 빠지는 살도 아니드라구요ㅠㅠ
제 모습에 저도 놀랍고 충격이였지만 저희 신랑이 더 놀랬네요.
살빼란애기 잘 안하는데 안되겠는지 조심스럽게
진짜 살 빼야하는거 아니냐고ㅡㅡ
그래서 요번주 화요인부터 집앞 산이 높지 않아서
무리하지 않게 30분 코스로 운동 아침마다 다니고
음식조절 하면서 스트레칭 5일 해주니 2.3키로 빠졌네요^^
다신을 좀 일찍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껄 이제 알아 버렸어요ㅎ
앞으로 다신에서 많은 정보 얻어 운동과 식단조절 잘해서
매끈한 몸 열심히 만들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