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운동을 쉬고 있었어요. 안하던 운동을 주7일 내리하니 점점 힘들기도 하고 생리전증후군이 겹치면서 쉬다보니 좀 괜찮아졌는데도 흐지부지 되어버렸어요.
일이 바쁘다는 핑계도 있었구요. 근데 건강해야 일도 하는건데 일이 더 우선일 수는 없겠더라구요. 운동은 꼭 해야하고 많이 하기보다는 꾸준히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다시 조정을 해봤어요. 강하나 전신스트레칭 32분짜리 주 4일이상은 하기. 저는 요가의 동작과 그 견딤을 좋아해서 잘 맞는 것 같아요. 플랭크 도전 매일. 이정도는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코어 근육은 금방 회복된다고하고 금방 할 수 있으니까. 저는 유산소를 좀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걷기 30분 했었는데 뭘 보면서 해도 지루하고 시간이 좀 아까운 느낌. 평소에 항상 계단 이용하고 걷거나 움직일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걸로 일단 대신할까해요.
혹시 유산소도 단시간에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점핑잭 해볼까 싶기도 한데 유산소는 30분이상은 움직여야 체지방이 탄다고 해서. 근데 저는 체력 기르는게 더 목적이긴 해요.
암튼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운동 일기에 대한 고백 및 반성과ㅎㅎ 앞으로의 계획이었습니당.^^; 방금 강하나 전신 스트레칭 했어요. 추천해요~ 설명을 조근조근 잘해줘서 요가원에 와있는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 오늘 아침 49.9됐어요 ㅋㅋ 언제든 다시 튀어오를 0.1이지만 4자를 처음 보니 기분 좋아요~😁수분이나 근육만 빠지는게 아니라 건강하게 감량하기 위해 힘내겠습니다! 우리방님들도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