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켓몬고하러 하늘공원 계단까지 갔어요!
정상에서 바라 본 그 경치, 너무 멋지더라고요.😀
계단은 약 296개 정도였어요.
초반은 괜찮다가 100계단을 돌파할 때쯤, 숨이 차고 힘들더라고요.
한 번에 쭉 가려니 힘들었던 거죠.
네 다섯 번 정도 쉬고 나서 정상 등극!
지금 저는 아마 100계단 쯤에 있나봐요.
배고프지 않은데 뭔가 먹고 싶고.
탄력 받아 잘 되는 시기가 아닌, 조금 진정해야하고 익숙해져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조급해하지말기😀
다이어트는 정상에 오르는 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될 도전들을 하기 위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준비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내 체중이 47kg이라고 누가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47kg은 초딩 이후로 못 본 숫자지만)
남들 시선에만 신경쓰면 우울증이 오더라고요.(경험담)
이제 내가 행복한 지금의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나가려고요!
폭식이나 과식을 했더라도 다시 또 돌아가면 되니까요!
주말이라 과식, 야식, 폭식하신 분들
또는 이겨내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