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ata.0app0.com/diet/Board/2704/wm_2703270_1488359280_1.jpg)
어젠 또 수도가 터져가 물이 끊긴 와중에 요짓을 하고있었지요...
오트밀쿠키...
아들은 집에있는밥에 카레랑 잘 비벼 잡솼는데
딸램은 굳이굳이 떡볶이를 자시겠다고...
정작 사왔더니 넘 맵다고 안먹고...
그래서...네...제가 먹어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조긍...
매운게 들어가니 입앗이 확 돌면서...죄의식과 내려놓음이 시작되면서...
저 쿠키도 먹고 아몬드도 디따 많이 먹고...
참고로 저 쿠키는 오트일 미숫가루 크랜베리 아몬드 카카오닙스 아몬드브리즈로 만든 쿠키입니다..
하여간 그랬네요..나름 과자보단 낫겄지 싶어서..
그래도 다행히 어제 쾌변의 덕분인지 몸무게는 조금 줄었습니다만...
앞으로 떡볶이는 만들지도 사주지도 않아야지..
항상 고놈 땜에 무너지는 듯..
![](https://data.0app0.com/diet/Board/2704/wm_2703270_1488359280_2.jpg)
항상 그렇듯 아침은 착하게 시작합니다
날씨는 꾸리꾸리하고 밖에선 공사한다고 시끄럽지만
오늘부터 보람찬 생활로 한달 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떠나게되길 기도해 봅니다^^
4월1일에 엄마 칠순기념으로 베트남가거덩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