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부터 시작한 다이어트가 오늘로 45일차에 접어드네요.
제가 여기에 사진을 올리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
오늘 아침 운동을 하면서 유재석의 맘먹은대로 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아 그동안 내가 정말 제대로 다이어트를 해보긴 했을까? 노력은 해보고 좌절 했던것일까? 하는 질문을 하게 되더라구요.
나만은 타고난 체질때문에 절대 안 될것 같았는데 이렇게 빠지기는 빠지네요 ^.^
저는 이번 다이어트가 참 힘겨웠는데요..사실 하루에 한 번은 울었던 것 같아요....
이번 다이어트는 보조제나 시술 그런거 없이 정말 식단과 운동으로만 극복해냈습니다.
물론 운동을 죽을듯이 많이 하긴 했지만요
가슴에 손을 얹고 가장 노력한 다이어트였어요.
비포 에프터 사진은 처음 만들어봤는데 그동안 매일 제 모습을 보면서 사실 저는 내가 달라지기는 하는걸까? 하는 의심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비교해보니 뿌듯하네요!
아직 8키로라는 목표가 남아있는데 그때까지 흔들리지 않게 다시 마음을 새로 잡아봅니다 💪 모두들 다이어트 끝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