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쉐이크에 뭐가 있나봐요...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아침에 밥먹기 힘들때 대신먹으려고 산 쉐이크가 있어요.
맛있기도해서 계속 사먹는데..
그걸 안먹은날은 미친듯이 식욕이 돋고..
먹은날은 식욕이 없단 말이죠..^^;;
오늘도 점심에 딴거 먹느라 쉐이크를 안먹었는데.. 입터져서 치킨에 삼겹살에 ㅋㅋ
아까 글남기고 남은 치킨 또 먹고 과자먹고..ㅎㅎㅎ
오늘 식욕이 미쳤어용 ㅎㅎ
애들 목욕하는 사이 피자빵 먹으려다가
딸이 밖으로 나오는 바람에 먹지못하고
입닫으려고 쉐이크먹었는데..
거짓말처럼 별로 먹고싶은생각이 없어요 ^^;;
당분간.. 점심에는 꼭 쉐이크를 먹어줄까봐요.....
몸무게 또 59던데..ㅎㅎ 언제 57로 떨어질까요 ㅠㅠ
서랍속에 갇혀있는 나의 반지들..
언제 세상 빛을 볼까싶네요 ㅠㅠ
결혼전 몸무게까진 돌아가야 할텐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