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무지 못 참을 때는 미리 사둔 다양한 맛의 닭가슴살이나 닭가슴살육포, 피코크 족발(양이 딱 1인분이에요), 데운 우유 등을 씹듯이 마시기 등을 한답니다
제 경우 아침과 점심을 고칼로리나 많은 양을 먹으면 상대적으로 저녁에 간식이나 야식을 자제하기가 쉽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건 적당한 운동과 수분(체내전해질 농도 주의)가 가짜배고픔을 구별하도록 도와준다는 거에요 배고픈 것 같았는데 운동하다보면 가스도 배출되고 장도 활발해지면서 어.. 아직 소화가 안 되고 있었네 하고 깨닫게 되면 소화가 안 된 위장에 또 먹을 것을 집어넣기가 미안해지더라구요 ㅎㅎㅎ
하루 아침에 되지 않고 처음에는 횟수와 양을 조절하세요 치킨을 주3회 먹었다면 한달간 주1회, 그 다음달에는 격주로 3째달에는 월1회로 먹는 식이지요 횟수가 조절이 되었다면 그때가서 양을 조절하세요 양조절이 같이 안 될때는 이렇게 따로 하는게 더 쉬워요
이런 방식으로 횟수와 한번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게 되려면 여러달이 소모되는만큼 뇌와 몸도 익숙해져서 다른 음식 통제도 점점 더 쉬워져요~
나중엔 야식, 폭식을 넘어서 진정한 다이어트식, 건강식으로 수월하게 넘어간답니다 저는 다이어트 생각안하고 건강생각에 느긋하게 2년여에 걸쳐서 하다보니 다이어트 하려고 할 때 식이조절이 꽤 쉬웠어요 욕구조절이 체득되는 과정이 필요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