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루틴이나 식단을 바꿔보는 게 어떨까요? 낮에 걷기를 하면 세로토닌 호르몬이 나와서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포기하지 않는 것! 저는 식탐이 어마어마해요, 지금도요. 그래서 고구마, 닭가슴살 이런 것만 먹고 살 수는 없기에 식단을 다채롭게 구성해요. 시리얼을 좋아하니 당이 적은 시리얼을 고르고 무첨가두유를 고르고. 과일은 먹긴 하되 적당히. 닭가슴살만 먹으면 질리니 생선구이, 양고기나 쇠고기도. 단, 양은 적당히. 내일 또 먹으면 되니까. 과자도 좋아하니 미주라토스트에 슬라이스 치즈나 고구마를 얹어 핑거푸드로!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먹으면 다이어트를 한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폭식 확률도 낮더라고요. 평소와 다르게 활동하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