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웬수 금욜 강남 병원가서
난 씐나게 불밤보내고
자기 나와바리 갔으나
혼자 똥? 신세 된 우리 웬수 구제해주기 위해
토욜 기차타고 궈궈
(넘나 가기 싫어 기차 시간을 세번이나
변경했다는 것은 비밀임돠😃😃😃)
암튼 도착!
넘나 좋아하는 장마담 닭도가니탕~♡
또 묵고싶...
그리고 일욜 시아버지 칠순이라
강남 호텔 뷔페에서 냠냠 촵촵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몰랐으나
암튼 많이 먹은건 확실합니다ㅋㅋㅋ😈😈😈
담날 출근해야하니 칠순 식사마치면
바로 내려오자고
찰떡같이 약속하더니만
(아 그리고 이게 정상아닙니꼬?!)
(평소 오죽했으면 약속까지😂😂😂)
암튼 결국 시누이집 끌려가서 만두 만들고...
(200개는 넘게 만든듯!😨😨😨)
집에 갈생각도 안하는 웬수자쉭...
밤 9시 시누님 치킨 드시고 싶다하여
웬수같은 인간이 분위기 파악 몬하고
같이 사러가자함....😠😠😠
(격렬한 살인 충동에 시달렸...)
사러가는 길 폭풍 바가지 긁고 나니
속이 조금 시원하더이다😃😃😃
결국 밤 10시 부산으로 궈궈
어찌나 밟는지 4시간 안걸려 집 도착!
역시 늦게 오니 차도 안막히고
넘나 좋다며 또 저눔의 입방정...😠😠😠
새벽 2시 쯤 도착해서 열불이 다 꺼지지않아
맥주 한잔 더 하고 잤습니다!
신경쓰고 힘들어서 주댕이도 터지고
안습 그자체인데 우째 그모냥인지...
넘나 길고 험난한 주말 신세한탄이었습니다!
결론은 앞자리 바뀜의 공포를
느끼며 다시 시작합니다!
여러분?힘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