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1
남편에게 짜증을..
저는 집에서 과외를 하는 과외교사에요..
어제 저녁때 수업을 마치고 거실로 나오니..
울 신랑이랑 딸이 라면을 끓여 먹었더라고요..
무도 보면서..
다이어트로 시단 조절 하는걸 알면서 온 집엔 라면 냄새..
거실에 상을 놓고 먹고 냄비, 그릇, 깍두기까지 상에 그대로 놨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평온하게 먹었으면 좀 치우지~ 했더니 무도 마저 보고 치운다고..
정말 짜증나고 서럽기도 하고..
짜증을 제대로 냈네요.. ㅠㅠㅠㅠ
내가 찌운 살 내가 빼면서 신랑한테 짜증낸게 미안한 아침이네요
  • morningglory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1)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초보
  • 행복한주부
  • 03.19 08:13
  • 저도 남편이 저녁에 아이들과 라면 자주 끓여먹어서 짜증 잘 내요 내가 찌운 살이지만 빼라고 응원해 주다가 그게 뭐예요ㅠ 무엇보다 냄새에 침샘자극ㅠ폭발하는 식욕ㅠ 못먹는 처지ㅠ 서럽단말예요ㅠ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