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이란 것의 정확한 정의는 모르겠지만
하루 한끼에서 두끼 정도는 밥 두세공기의 분량에 반찬도 보통 사람의 2-3배로 먹고 배(정확히는 위)가 엄청 아프고 목까지 차도록 먹었는데도 공복감이 느껴지고 짜증과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며 목넘김을 멈추고싶지않아서 계속 먹고 있어요.
이것이 폭식증인가요?
다이어트를 해야지, 이렇게 먹으면 건강을 해칠텐데 하면서도 계속 먹고 더 먹을것을 찾아서. 방금도 밥 세공기에 빵 큰 카스테라 한 통을 다 먹었어요. 다 먹고 나니 취한듯 어지러움이 살짝 왔다가 지금은 트름을 연속하며 토할거같은데 토는 안나오는 직전의 상태에서 소화되어간다 느껴지는데..
스트레스를 받은상태에서 먹으면 매번 이렇답니다.
안먹어야지 하는대도 손은 이미 음식에 가있고
입안에서 씹지도 않은체 삼키고 있어요.
이렇게 체중감량을 성공한지 4개월이 지난 지금 4개월 동안 주체없이 먹었고 10키로가 찐 상태예요.
심각하다 느끼지만 지각이 안되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