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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 59에서 52
아직 갈길이 머네요ㅠ 다른분들은 11자 배근육도 이쁘게 나오시던데, 저는 아직 살에 묻혀있어요.

12월달부터 정말 천천히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한번 운동가고, 그 다음주는 두번, 그런식으로 운동량을 늘렸어요.

처음에 시작할때 몸을 속인다는 생각으로 너무 무리하게 식단조절하지않고 천천히 짠거 단거 멀리하고 중간 중간 방울 토마토, 아몬드 5개씩 배고플때마다 챙겨먹어서 몸이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게했어요. 이제는 아침에는 좋은 탄수화물 챙겨먹고, 점심에는 단백질, 저녁에는 바나나를 먹어요.

외식을 나가야하면 남들보다 느리게먹고, 간이 덜 된 반찬으로 먹었어요. 먹고싶은 음식이 3일이상 생각나면 그냥 점심으로 마음껏 먹고 두시간뒤에 운동을 열심히 했어요.

제 몸이 예민해서 몸이 안좋으면 생리불순이 있는데, 한번도 생리불순이 있었던적이 없어요. 한번은 2틀 예정일 보다 안나와서 내가 뭘 많이 안먹나 생각해보니 지방을 너무 안먹은거같아 아보카도하나 먹고 운동 쉬고 석류 먹고 낮잠자닌까 바로 나오더라고요. 참 몸이 신기해요 ㅎㅎㅎ

여러분 우리 모두 힘을 내요!! ㅠㅠ 요즘은 모태마름이 가장 부럽네요.

  • 제발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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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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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여우진
  • 04.07 17:38
  • 진짜.. 상비인 저는 복근만둘기가 가장 어려운일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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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양파1122
  • 04.04 15:45
  • 너무 예뻐요. 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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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제발50
  • 04.02 12:08
  • 오늘도 결혼식 부페 흡입하고 와서 저녁에 운동갔다오는 길이예요. 그래도 맛있게 먹은건 후회하지않아요 ㅋㅋㅋㅋ 제가 55까지빼고 정체기와서 멘붕왔었는데 그냥 꾸준한게 답인거같아요. 꾸준히 식단조절하고 그냥 운동을 조금 다른방식으로 바꿨어요. 먹는것도 다른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어봤어요. 그랬더니 생리후에 다시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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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52kg되서유지하자
  • 04.02 12:00
  • 와 저랑 비포몸무게가 같네요ㅠㅠ 저고 목표 체중이 52인데 자극확실히 받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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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삼시세끼만먹기ㅠ
  • 04.02 08:14
  • 꾸준히 다이어트 해오신 것 대단해요!!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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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시은정훈짱
  • 04.01 22:39
  • 저랑 키가 같네요
    부러워요 저도 59에서 시작해서 한달동안 56.5키로로 2.5키로 감량 했어요 목표가 55키로인데 너무 더디게 빠지니까 힘드네요 그래도 자극 받고 갑니다 더 열심히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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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류세컁
  • 04.01 11:25
  •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저는 일주일에 두번은 꼭 폭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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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길빈맘
  • 04.01 10:54
  • 저랑비슷하세요^^165에 55였는데 천천히 52됬네요. 천천히 너무 무리하지말고 빼야지로 시작은했는데 진짜 한달 1키로정도씩빠지니 이제슬슬 지겨워지내요ㅋ 그래도 이게 건강한다이어트겠죠? 마름으로 가는 그날까지 포기말고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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