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이었어요..
날씨가 좋다못해
올여름을 예상할수있을만큼 더웠어요;;
몇분걷다가 빨리 집에 가고싶었거든요
간만의 약속&외출..펑크났지만ㅠ
버스에서 묘한 시선들 발견ㅋ
노인네..어르신이 아니라 이단어가 적절한듯
내리는문쪽에 각각따로남자 두분이 탔어요
정말 다리11자에 뽀얀..여학생이 두명탔는데
그 노인네들 시선이 쭈욱..따라가요ㅋㅋ
노인네도 남자니까 이해는함..;
이 노인네들의 시선이 옮기다가 중간에 나랑 마주치니까 괜히 목푸는척을ㅋㅋ
그러다 따로앉은 여학생주변의 사람들이 내리자, 그 옆옆자리 혹은 근처로 이동ㅎㅎ
(여학생이 가방으로 다리좀 가리지;;괜히 오지랖같은 마음;;)
울집근처정류소에는
기다리는 여자다리만 찍는 ㅁㅊ노인네도;;
물론 전 그럴일이 없어요
내가봐도 별로 찍고싶지않아요ㅋㅋ
짧다, 그리고 굵다ㅋㅋ
사진은
남들도 벚꽃놀이 우르르가는데
기분내보려고 기다리다가 찍어봤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