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아닌 다이이어트를 하면서 총 13kg을 뺏었어요
170에 65키로가 나갓는데 살을 52키로까지 4개월동안 빠지더니 작년 12월부터 일을 시작하면서 4개월간
7키로정도가 쪄버린거잇죠..ㅠㅠ
워낙에 빵,떡,과자들을 좋아하니 달고 살앗죠~
근데 갑자기 변해버린 제 모습을 보니 너무 실망스럽고 4개월간 헛된곳에 난 시간과 돈을 투자했구나 ~ 싶더라구요..다시 다이어트 시작한지 이제 2주차 접어드는데 다시 시작하려니 포기하고 먹고싶은거 먹어가면서 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댁에 가면 늘 고칼로리 음식을 먹게되는데 안먹을수도 없고..주부이다보니(애는없음) 일하는 시간도 집안일 하는 시간도 제한이 되있다보니 그냥 평소보다 조금 더 움직이고 좋아하는 빵,과자,떡을 딱 끊었더니..
미친듯이 먹고싶어지는거에요ㅠㅠ
이 일을 어찌해야할까요?
다들 언제쯤 정체기가 와서 저처럼 중도 포기를 하시게되신건지..먹을것에 집착과 스트레스를 받는 저를 어찌하면 좋을지..조언 좀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