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위에 갑자기 2키로 불어난건 그날 치킨먹고 다다음날 짜장면 탕수육 먹어서 쪄버린..ㅠ 초반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치킨먹었어요... 갑자기 평소에는 안 먹던 메이커치킨 사는데 닭고기를 제일 좋아하는 저는 참을 수 없어서..ㄸㄹㄹ 그래도 이제는 아침에 한 두개 먹거나 안먹어요. 참, 참다가 저렇게 막 먹으면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조금이라도 긍정의 칭찬을 자신한테 하면 다시 뺄 의지가 나더라고요. 다이어트하면서 식단이 젤 힘들었어요ㅠ 갑자기 아빠가 아이스크림 사오면 방에 들어가서 안먹고 그러고ㅠ 먹을걸 제일 좋아하는 제겐 참을 수 없는 유to the혹...을 참아내서 제가 자랑스러워요.😁
(po하소연wer)
3/13~ 4/13 동안 8kg 감량했어요!
운동은 초급 타바타랑 플랭크랑 실내 자전거 그리고 가끔 윗몸일으키기나 티파니 허리운동하고 스트레칭은 꼭 했어요. + 팔운동 챌린지도 하고있는 중... 밥은 아침에는 밥먹거나 고구마 먹고 점심은 학교 급식먹고 저녁은 요구르트 하나 먹거나 고구마먹거나 가끔 밥먹거나 했어요. 그리고 다이어트하면서 하루에 물 2리터이상씩 마시게됬어요. 단점은 화장실 자주가는건데... 그래도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데 살이 계속찌다보니 않움직이고 그러면서 체력도 다운다운하고... 그래서 타바타는 15일하다가 몸이 안받아줘서 다시 첨부터 했어요. 이제는 체력 늘어난것도 느껴서 운동 할 맛 나는...!
사진으로 보면 팔뚝살 허리 허벅지 줄어든게 보이긴 보이는데 별로 차이 없는것 같아서 충격 먹었어요... 그래도 꽉끼지만 하나있는 청바지라 청바지 입어야 하는 날에 어쩔 수 없이 입었었는데 20일째인가 입었는데 허리남고 허벅지도 잘 들어가서 기쁨의 글을 올렸었다는게 기억나네요. 와이셔츠도 팔이 끼어서 정말 불편했는데 이제는 헐렁하고 치마도 그냥입으면 내려가서 한 번 접어입어요. 살빠지면 옷입는 맛이 있다는 말이 이제야 이해한....ㅎ 시험이 2주도 안남아서 오늘부터는 식단조절하고 가끔 자전거 타고 스트레칭만 할려고요. 5월 1일부터 다시 꽉 조여서 최종목표까지 달릴거에요! 일단 1차목표 성공해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