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체험기는 50년생 (방년 68세) 녀성의 기록입니다.
🔸특이사항 : 당뇨, 고혈압, 척추수술 3년차, 다리신경둔함
오랫동안 해오던 운동을 그만둔후 급작스럽게 복부살이 늘었음.
하루 취침전 한포로 체지방감소~~ 라는 매력적인 문구를보고
저 자신보다 친정엄마를 먼저 떠올린건 최근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한 엄마의 체형과 생활패턴 때문이였어요.
친정이 가까운지라 충분히 체크도 가능했기에 도전~~!!
안그래도 드시는 약이 많으신데다가...이리저리 맡은일들때문에 복잡한건 딱~ 질색하시는 울 여사님께 지원과 동시에 상황설명은 해둔지라 어렵지않고 진행이 될줄알았습니다.
먼저 저희집에 있는 체지방체중계도 친정으로 가져다드리고 아침 공복마다 체크하시라고 설명도 드렸습니다.
체지방 감량이지만...왠쥐 복부에 집중되어있는 관심덕에 저는 배둘레까지 체크했습니다 ㅋㅋ
일단 결론은.......
따뜻한봄날인걸 감안하지않았던 겁니다.
약 드린 담날부터 줄~~창 외식;; 모임;;; 나들이;; 하고 계시는
울 여사님 ㅜ ㅜ
거기다가 아주 조금만 식이조절 해주십사 말씀드렸으나 더 잘드시고 계십디다;;
🔸체험 첫날- 8일 강릉 꽃구경 가심.
친목계 여행으로 가시는 동안 버스에서 즐기시고
가셔서 맛나게 드시고
오셔서 짐풀고 아침에 바빠서 못잰 체중재고 뒷풀이가심.
그래도 저녁에 한포 잊지않고 드심....
✏ 써서 그냥 물에 꿀떡 삼키셨답니다~
첫날 소감은 약 먹고 탈나서 설사라도 할까봐 지사제도 챙겨가셨는데, 다행스럽게 아~~~무렇지도 않더라며 즐거워하심.
무슨 약을 드렸다고 생각하시는건지;;;
✔ 그래도 약과 안맞을수도있다는 생각은 미쳐못했던걸 깨달음.
다행히 그런부작용은 없었어요 ^^
🔸체험 셋째날 -10일 체중이 감소함
9일 일요일...아빠랑 두분이 칼국수 드시러 제부도까지 다녀오셨답니다.
🍴외식 -해물 칼국수, 해물파전, 막걸리
✏ 저렇게 드신 다음날...아침 공복체중체크하고는 체중이 줄었다며 아침일찍 전화해서 폭풍수다;;;
체중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체지방이 줄어야하는거라고 설명드려도 안먹힘;;;;;
여사님께 이 제품은 체중감량해주는 약으로인식됨;
🔸체험 다섯째날 -12일...허리가 들어간거 같다며 좋아하심
10일 11일 내리 이모님들이랑 쭈꾸미에 대게에 먹방 찍고 오심..ㅡㅡ
✏ 체중 잰기록이 휴대폰으로 안넘어간다면 호출하심...
하루에 몇번씩 쟀는데 숫자가 안변한다며.
다시 사용자 등록해드리고 체중 체크..하니 ㅡㅡ
체중증가~~!!!
✔특별사항은....방구가 엄~~~청 나온단다.
(본인이 몇일간 드신 음식양과 종류생각은 안하시는듯;;)
그래도 그래서 그런가 배는 모르겠는데 허리가 좀 들어간것 같다며 재보라심...
체험 첫 시작날 배둘레재고 마지막날 잴 생각였으나 원하시니..
아래가 첫날 7일 저녁 89.9cm
아래가 12일 저녁 89.65cm
이건 배둘레....이정도 줄은걸 줄었다고 말씀드려야할지;;
그래도 허리라인이 들어갔다고 좋아하시는 여사님의 반응을 믿고 전신사진 찍어두기로.
이렇게보니...좀 그런가~~? 싶기는 함 ^^;
😆 당췌 기록체크 시간도 들쭉날쭉에 식이가 워~~낙 뜨악하게 불량하셔서 별의미없는 체중인증이지만...
솔직히 체지방체중계 물 한잔으로도 체지방량이 바뀐다고해서 그닥 믿진않지만...^^;
그래도 수치상으로는 식이나 체중증가대비 양호한걸보니
또 제품효과인가~~?? 하고 혹~~~ 합니다 ㅋㅋㅋ